완연한 봄날을 맞아 세차를 하러갔다가
우연히 타이어 코드 절상을 보고 말았다.
와이프의 이동수단이자 나의 나름 펀카인 스파크를
조금의 이상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주말을 맞아 타이어
교체를 감행하였다.

지난해 여름 포토홀을 강하게 지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휠에 충격이 가해진 모습이였지만,
1년이 지난시점에서 타이어코드 절상이 발견되었다.
타이어 코드 절상은 타이어를 감싸고 있는 타이어코드가
절단된 것으로 타이어의 압력이 조금만 높아져도
당장 터질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코드절상이 되면 타이어 옆면이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지금처럼 조금만 볼록해지지만
심해지면 잇몸이 부은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당장 교체 gogo

새 타이어로 교체를 하려다
이제 보내줘야 될때가 된 스파크에게
굳이 새타이어를 끼워줄 필요성이 없어
인근에 중고타이어 가게에 들렀다.
중고타이어지만 불빵이나, 지렁이가 있는 제품은
사양이다.
그래서 꼼꼼히 지렁이나, 불빵이 없는 타이어로
골라서 작업을 부탁했다.
다행이 상태가 괜찮은 녀석이 있어 바로 타이어 교체 시작

휠을 빼니 차가 휑하다.
스파크에 휠하우가 이렇게 컸었나?
주행거리대비 년식대비 로어암이나, 휠너트
브레이크 패드 등 양호한 상태였다.

타이어를 교체하는동안 매장에 적재된
나의 애마를 위한 타이어 쇼핑을 잠시한다.
235-55-19의 경우는
A급 7만원 부터 B급5만원 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다시 들러기로...

교체한 타이어는 아직 트레이드가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중고타이어를 만류하던 아내도
타이어의 상태를 보고 딴지를 걸지 않은것으로 보아
나쁘진 않은 모양이다.
아무튼 큰 돈 들이지 않고 당분간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이번 쉽게 교체를 하여 기분이 업되었다.

홍보용은 아니지만 혹시 대전에서 중고타이어를
알아보신다면 한번쯤 들러 보는것도 좋은곳일거 같아
전화번호와 가게를 공개합니다.
비록 중고타이어지만 사장님이
꼼꼼하게 장착하고 검수까지 해줘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토요일까지 영업하여 한적하게 타이어 갈고 와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색칠공부입니다.
1살 생일을 맞은 어피치가 주인공이네요

아이들이 색칠할 수 있게 프린트 해 주세요.
우리집 공주님이 그려 컬리티가 조금은 떨어지지만
색칠공부하기엔 부족함이 없을거 같아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6개의 예언 편에 나오는 악창귀 입니다.

악창귀 캐릭터는 나름 귀여운 면이 있네요...

아이들이 색칠할 수 있게 프린트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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